극단 파도소리(대표 강기호)가 연극 '풍물시장 여간첩(연출 강기호)' 공연을 여수와 서울에서 순회 공연한다.여수시 흥국로 41에 위치한 파도소리 소극장(12월 9일∼11일)과 서울 76스튜디오 소극장(12월 16일∼18일)에서 공연되는 연극 '풍물시장 여간첩'은 처녀 시절 배우였다는 전통시장 국밥집 여사장과 손님들의 이야기를 다룬다.이 연극은 '2022년 원로예술인 지원사업' 선정 작품으로 극단 파도소리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후원하는 작품이다.탤런트 현석(노신사 역)씨는 MBC연기대
'약무여수(若無麗水) 시무독도(是無獨島) 여수가 없었으면, 독도를 보전했을까?'대한민국의 영토인 울릉도와 독도의 개척에는 여수 사람들의 노력이 절대적이었다.‘울릉도·독도를 개척한 여수 사람들 전시회’가 여수독도학교(이하 독도학교) 주관으로 10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여수남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다.개막식은 25일 오전 10시 30분 이며, 전시 시간은 10 : 00∼17 : 00이다.울릉도·독도 개척했던 여수 사람들전시 내용은 지리적·국제적·역사적 독도 자료, 울릉도·독도를 개척했던 여수 사람들의 활동 내용, 여수 지역 교
115명의 '해외 명상 여행단'이 10월 4일 대한민국의 최대 국경일인 ‘개천절’을 경축하고, 한국식 명상과 기공으로 몸과 마음의 건강을 찾기 위해 'K명상(한국식 명상)'의 발원지이며, 세계적인 명상 장소인 전북 완주군 구이면에 있는 ‘모악산’을 방문했다.10월 4일부터 6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전주와 완주, 모악산을 방문한 이번 해외 명상 여행단은 미국, 스페인, 벨기에, 스웨덴 국적의 외국인들로 이뤄져 있다.명상단은 4일(화) 전주에 도착하여 여장을 풀고 전주의 야경을 구경했다.5일 오전에는 모악산 입구에 있는 ‘일지
국립공원공단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철도)는, 국립공원공단 유기준 상임감사가 지난 5월 27일 국립공원 명품마을 중 동고지마을과 덕포마을을 방문하여 마을지원사업 추진사항 관련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다도해해상국립공원 여수시 남면 연도리에 있는 ‘덕포 마을(15가구, 18명)’과 안도리에 있는 ‘동고지 마을(17가구, 19명)’은 각 마을이 20가구가 안 되는 작고 아담한 국립공원 명품마을이다.우선 동고지마을에는 2021년 에너지 자립 목표 실현의 하나로 여수시와 협업을 통한 ‘가구별 태양광발전설비’를 설치 완료하였으며,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한국식 명상과 기공으로 몸과 마음의 건강을 찾고 있는 4명의 카타르 명상단이 한국식 명상의 발원지이며, 세계적인 명상처인 모악산을 방문하였다. 더 많은 인원이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상황으로 백신 접종, 비자 발급 문제로 인해 4명만 방문하였다.이번에 방문한 명상단은 15일에 전주에 도착하여 여장을 풀고 전주의 야경을 관람하였다.16일 오전에는 모악산 입구에 있는 ‘일지 브레인아트 갤러리’를 관람하였다. 한국식 명상의 역사와 유래, 한국식 명상이 전 세계에 뇌교육과 지구시민운
여수시는 2022년 3월 1일자로 시내버스 및 광역시내버스 운행 시각 및 노선 변경을 실시했다. 주 52시간제 근무와 주민들의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서이다.따라서 여수시에는 광역시내버스 4대가 운행되고 있는데, 610번(여수 둔덕 ⇔ 광양시청)은 출발 시각이 9회 중 6회가 변경되었고, 묘도의 창촌·읍동을 경유하며, 흥국사를 9회 중 5회를 경유한다.330번(여수 미평 ⇔ 순천역)은 미평 발 11:40 차가 11:30분으로 1회만 변경되고, 종전에는 ‘여수공항 안’에 들어갔으나 이번에는 공항 안에 들어가지 않고, 공항 입구의 ‘신풍
여수시는 조발도 해오름언덕의 ‘섬섬여수 힐링쉼터 더섬’을 4월부터 본격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다목적 관광시설인 ‘더섬’은 농수산물 판매점, 기념품 판매점, 푸드뱅크와 카페, VR체험관까지 갖춰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수산물 코너는 거문도 자연산돌미역과 갈치, 삼치, 홍합, 해조류를, 농산물 코너에는 여수 해풍을 맞고 자란 무농약 보리새싹순 등을 준비했다.기념품은 여수관광엽서와 친환경 수제동백비누 등을 판매하며, 거북선을 비롯한 ‘목조조립 키트’도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다.카페에서는 특산물을 활용한 거문해풍쑥라떼와 돌산유자몽 등
갯바위에 고립된 낚시객을 신속 구조한 민간 낚시어선 선장에게 해경이 감사장을 전달했다.지난 4일 오전 5시 33분께 여수시 평도 갈퀴섬 관청여 갯바위에서 낚시중 파도가 높아 위험하는 신고가 접수됐다.이후 해경은 인근 경비함정 출동과 동시에 사고현장과 가장 가까운 민간어선에 구조협조요청을 했다.해경은 현장 도착 후 경비함정의 단정을 내려 수색을 하던 중 구조협조요청을 받아 함께 수색하던 낚시어선 A호(9.77톤, 고흥선적)가 갯바위 고립자 4명을 발견하고 무사히 구조했다.낚시어선 A호 선장 서성원(55세)씨는 나로도 민간해양구조대원으
365개 아름다운 여수 섬의 풍광을 감상할 수 있는 ‘2021 여수 섬 사진 공모전’이 열린다.공모전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섬의 자연 경관 및 생활상 등 여수 섬만의 특징을 잘 살려 찍은 작품을 1인당 최대 10점까지 제출할 수 있다. 촬영 시점에 제한을 두지 않아 과거 섬의 모습도 함께 공모할 수 있다.접수기간은 10월 6일부터 11월 2일까지 4주간, 이메일(jsw1994@korea.kr)로 접수하며, 접수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시는 최우수상 1명(200만원), 우수상 2명(100만원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송민웅)는“여수 간여암 인근 해상 통발어선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하여 긴급이송하였다”고 13일 밝혔다.여수해경에 따르면 오늘 새벽 1시 33분께 여수시 간여암 남방 5.3km 해상에서 9톤급 통발어선 A호(국동선적, 승선원 6명)에 승선원 B씨(52세)가 통발 어구 정리작업 후 갑판으로 내려오는 과정에 미끄러져 떨어지면서 거동이 불가하고 허리통증 호소로 연안해상교통관제센터(VTS)를 경유 신고 접수됐다.신고접수와 동시에 인근 경비함정을 급파하여 현장에 도착 응급환자 B씨 상태 확인 응급조치 후 경비함정 원격 응급의료
섬 주민들의 이동권 확보중에 여객선 야간운항이 최근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지난 제 208회 여수시의회 임시회에서 박성미의원은 시정질의를 통해 “여수의 섬 주민들 교통기본권과 이동권 보장을 위해 야간운항이 요구된다”며 여수시의 답변을 요청했다.박성미 의원이 시에 답변을 요청한 질의 내용 일부다.“본 의원이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전국 여객선 항로는 100개, 여객선은 166척이 운영되고 있다고 합니다.이 중 전남은 절반이 넘는 53항로를 보유하고 있으며, 여객선도 86척을 보유하고 있습니다.현재 야간운항은 신안군만 유일하게 추진되고
여수시 삼산면에 풍력단지가 들어설 마을들이 풍력발전 사업자들의 경쟁 속에서 주민들 갈등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이는 지난해 7월 제203회 임시회 10분 자유발언을 통해서 송하진 여수시의원이 삼산면 일원에서 추진 중인 풍력발전 사업의 실태를 지적하며 ‘주민 갈등’을 지적했는데, 현실로 나타나고 있는 것.여수시에 따르면 허가기관인 산업자원부에 삼산면 해상 풍력발전사업 허가를 신청한 업체는 7곳이다. 사업허가 난 곳은 두 곳. 삼산해상풍력이 신청한 평도 인근 320Mw(8Mw 기준 40기)와 광도인근 288Mw(36기)를 사업구역으로
전라남도가 어업인 생명보호를 위해 어선 안전장비 지원을 대폭 확대하는 등 어선 안전사고 예방에 본격 나서기로 했다.전라남도는 연안에서 조업중인 10톤 미만 소형어선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올해 ‘어선사고예방시스템 구축사업’의 지원 품목을 기존 4개 품목에서 150여 품목으로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현재 전남지역에 등록된 어선 2만 7천413척 중 10톤 미만 소형어선은 2만 6천420척으로 96%를 차지해 이에 대한 안전관리가 절실하다.전라남도는 어선사고예방시스템 구축사업으로 지난해 초단파무선전화(VHF-DSC)와 자동소화시스템,
추석을 맞아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활어 유통 중단 등 수산물 소비 부진으로 시름에 빠진 관내 어류양식어가 돕기운동이 전개된다.여수시에 따르면 이달 9일부터 25일까지 17일간 여수 수산물 사주기 판매행사를 전개한다고 밝혔다.판매 품목은 반건조 진공포장 상태의 우럭과 참돔으로 시중가격의 30% 이상 저렴한 가격에 무료배송으로 판매한다.유관기관과 단체는 물론 여수산단기업 등을 대상으로 여수시에서 직접 주문‧접수를 받고 서남해수어류양식수협이 직접 배송하는 방식으로 추진한다.주문을 원하는 개인‧기관‧단체는 수산경영과로 전화(☎061-6
여수 화태도 해양쓰레기들. 현장에서 수거해도 방치되고 있다지난 25일 해양환경인명구조단 여수구조대가 앞서 12일에 모아놓은 쓰레기가 그대로 방치되어 있어서 해양쓰레기 처리의 심각성을 노출했다.해양쓰레기를 자세히 살펴보면 그 종류가 무척 다양하다. 플라스틱 일회용품에 생활용품, 폐어구 등 다양한 해양쓰레기들이 캠페인을 통해서 모아놓으면 그 모아놓은 쓰레기들이 방치되고 있다.이는 더 큰 해양오염을 가져오는 것으로 반드시 원상회복이 필요한 실정이다.
전라남도는 수산자원 보호와 어업질서 확립을 위해 11월 한 달 동안 불법어업 지도단속을 실시하고 특히, 마지막 주인 26~29일 시군과 합동으로 대대적인 불법어업 지도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전라남도 주관으로 실시하는 이번 합동단속에는 16개 시군이 함께 참여한다. 도-시군이 보유한 어업지도선 18척과 어업감독 공무원 등 6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한다.단속 대상은 무면허·무허가, 조업 금지구역, 불법 어구 사용, 다른 시․도 선박의 전남지역 해상 경계 위반 조업행위 등 어업 기초질서 위반 행위 등이다. 또한 항로를 침범하고 과잉생산을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기틀 마련을 위해 개최된 ‘2019 국제 섬 포럼 in Yeosu’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포럼은 ‘섬 박람회, 섬과 음식으로 출발하다’라는 주제로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경도리조트와 금오도 일원에서 열렸다. 섬 전문가, 전국 섬 단체 회원과 주민, MICE 관계자 등 내외국인 2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강연과 토론, 인문학 여행 등이 진행됐다. 행사 첫날은 ‘섬의 가치’를 주제로 한 기조강연과 ‘동아시아 섬의 맛’이라는 제목으로 세션Ⅰ이 문을 열었다. 둘째 날에는 세션 Ⅱ ‘섬의 맛과 멋, 그리고
여수시섬복지지원사업단과 (사)여수시민복지포럼(이사장 임채욱)이 주관하는 ‘추석맞이 여수섬복지’가 31일 열렸다.46명의 재능기부봉사자가 참석한 추석맞이 섬복지는 화태도, 월호도, 자봉도 3개 지역에서 동시 실시됐다. 지난달 방문하지 못한 섬지역 어르신들이 보건복지서비스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고, 또 섬어르신들의 명절맞이를 돕기 위함이다. 이번 섬복지활동에는 여수시청 나눔누리봉사단 행복나누미팀, (사)여수시민복지포럼 봉사단, 여수공업고등학교 전기과 봉사단, 꽃향기봉사단, 고려수지침봉사단 등 다양한 재능기부봉사단(이·미용, 수지침, 마사
여수시 섬복지사업단 26명이 24일 남면 대두라도 봉통마을에 다녀왔다.이날 복지활동에는 한국전기안전공사 여수지사 전문 재능기부 사회공헌활동가와 방학을 맞은 늘푸른방과후아카데미 학생들도 참여했다.학생들과 선생님들은 마을 어르신들에게 문화공연 및 안마와 얼굴마사지를 해 주었다. 또한 장마철과 우기를 대비해 전기안전공사 활동가는 주민들에게 안전점검 및 전기안전홍보교육을 열었다.한 학생은 “여수에 이런 섬이 있는 줄 몰랐다”고 말하면서 ‘대두라도’의 뜻을 물었다. 그러자 옆에 있던 이장님이 “섬이 큰 콩 모양을 닮아서 대두라도라고 불렀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