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죽림초등학교 6학년 강다현 선수가 25일 강원, 경북, 서울, 경기에서 개최된 제103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알파인 스키종목 4관왕에 올랐다.전남 대표로 출전한 강다현 선수는 앞서 사전 경기로 열린 지난 23일 슈퍼대회전과 24일 대회전 종목에서 각각 28초08, 56초17의 월등한 기록을 선보이며 결승선을 1위로 통과했다.특히 강 선수는 이번 경기에서 전남 최초 여초부 활강, 회전, 대회전 복합 부문을 다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강다현 학생은 코로나 방역으로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고 꾸준한 컨디션 관리와 쳬계적인 훈련으로 제1
전라남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기 위한 제1회 전남도지사배 전국 산악자전거대회에서 21일까지 이틀간 곡성 섬진강 일원에서 열렸다.이번 대회는 일반부・주니어부・시니어부・여자부와 초급・중급・고급 등 성별・연령별・등급별로 나눠 진행했다. 450여 참가자가 출발선을 통과하는 기준을 측정해 순위를 가렸다.전문가 다운힐 경기는 20일 남자 일반부 등 4등급 40여 명이 참가해 곡성 오곡 산악자전거 코스에서 열렸고, 일반인 경기는 21일 초급 마스터 등 14등급 410여 명이 참가해 충의공원-천덕산-침곡마을-섬진강변자전거
여수시청 육상팀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강원 고성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1 고성통일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서 3개의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이 대회서 정일우는 포환던지기 종목에서 18m 32cm을 던져 금메달을 땄고, 이세하는 10,000m 경보에서 49분 41초 50를 기록해 금메달을 추가했다. 김은정은 높이뛰기 종목에서 1m 70cm의 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획득했다.시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얻어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여수시 소속의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운동할 수
전남과 부산, 경남이 공동 개최한 제1회 ‘2020 남해안컵국제요트대회’가 31일 개막했다.이번 대회는 남해안컵 국제요트 조직위원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여수시, 통영시, 대한요트협회가 후원하고 나섰다.이 대회는 31일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을 출발 통영 도남항을 거쳐 여수 소호항까지 남해안 바다를 누비는 세계 요트인들의 박진감 넘친 레이스가 화려하게 펼쳐진다.한국, 미국, 러시아 등 9개국에서 총 31척 300여명의 내․외국인 선수들이 참가하며, 코로나19 상황에 대응, 외국에서 입국한 선수 없이 국내에 거주중인 외국인들로
여수시청 육상팀은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경북 예천 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 제49회 전국종별육상선수권대회서 3개의 메달(금1·은2)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도쿄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한 진민섭은 남자 장대높이뛰기에서 5m60을 넘어 5m20의 한두현(국군체육부대)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진민섭은 5m40을 1차 시기에 넘어 우승을 확정했다. 이어 5m60을 넘은 뒤 자신이 보유한 한국기록 5m80보다 1㎝ 높은 5m81에 도전했으나 신기록 달성에는 실패했다.20km 경보에서는 이세하가 1시간 42분 14초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마라톤은 인내심을 키우고, 나이 들어도 건강을 지키는 데 나한테는 최고 좋습니다. 50대부터 20여년 경력이고 매년 하프만 10번 정도 달리고요. 두 시간 30분대 정도 뜁니다”올해 71세인 이평우 어르신은 전주에서 왔다. 이번 대회만이 아니고 매년 첫 대회로 열리는 여수마라톤을 한 번도 거르지 않고 참가했다. 벌써 15회째다.그는 50대부터 마라톤을 시작해, 20년 경력의 마라토너다. 처음 마라톤을 접할 때는 직장인이었는데, 도중에 전업을 한 게 대형트럭 운전이다. 71세인 지금도 운전을 하고 마라톤을 하며 달린다.“써클 가입해
12일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리는 여수마라톤대회 교통 통제 구간이 안내됐다.대회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오동도 입구→수정사거리→엑스포역 교차로 상행 노선과 ▲돌산 진모지구→돌산교차로→거북선대교 상행(순천 방면)→엑스포역 교차로 상행 노선이 전면 통제된다.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마래터널~만성리~오천산단~해양경찰교육원~소치마을~신덕마을~한구미터널 양방향도 전면 통제된다.이에 따라 오동도, 수정동 방면에서 엑스포역이나 순천으로 향하는 차량은 공화동 사거리에서 우회해야 한다. 만성리와 신덕마을로
1일 겨울비가 내리는 가운데 '2019년 제7회 여수시 생활체육 전국 산악-해안 MTB대회'(회장 정동)가 열렸다.이번 대회는 전남대운동장에서 출발해 전봉산 – 흥국사 – 영취산 – 천성산 – 봉화산을 찍고 다시 전남대운동장으로 되돌아오는 코스다. 일명 크로스컨트리(XC)로 35km 풀코스다. 경기는 성별, 나이별로 13개부가 참석했다.이번 대회 참가비는 3만원이다. 주최측은 경기 참석자 전원에게 사고보험 가입과 함께 점심식사와 기념품인 고들빼기, 완주기록증을 제공했다. 우승자는 상금 30만원이 주어졌다. 올해 7회째인 이번 행사는
종합격투기 대중화와 스타 발굴을 위해 전국 순회 중인 '로드 FC 대회'가 9일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열린다.특히 이번 대회는 여수 출신 고기원 선수와 카자흐스탄 알렉세이 페도셰프 선수의 경기, 그리고 전(前) 로드 FC 챔피언 권아솔 선수의 복귀전으로 러시아 출신 샤밀 자브로프 선수와의 경기가 주목을 끌고 있다. 권아솔은 이번 대회에서 밴텀급 챔피언 김민우와 1차 방어전을 열 계획이다.한편 지난 2015년 해외진출에 성공한 로드 FC는 중국 상하이와 북경 석가장에서 열린 경기가 매진되는 등 기록을 세워왔으며 내년에는 인도네시아에서
여수시가 제39회 전국장애인체전에서 메달 25개를 차지했다.‘맞잡은 손 하나로! 열린마음 미래로!’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서울에서 열린 제39회 전국장애인체전에서 여수시는 15개 종목에 선수단 62명이 참여해 금메달 6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9개를 따내며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을 뽐냈다.특히 역도 부문 김정화(67kg급) 선수가 3관왕을 차지하고, 댄스스포츠 박영철·김세진 선수가 2관왕을 기록해 주목을 받았다.시 관계자는 “장애인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시설 개선, 선수 육성 등에 매진하겠다”고
가 5일 오후 여수시 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아시아 14개국 요가 국가대표 선수단 300여 명과 국내 요가 관계자 500여 명이 참여한다.각국 선수들은 오는 8일까지 아사나 스포츠, 리드믹 요가, 아티스틱 요가 스포츠 등 6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2019 아시안 요가스포츠챔피언십(AYSC)&컨퍼런스’가 9월 5일부터 8일까지 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매년 아시아 지역을 순회하며 개최되는 AYSC는 한국에서 열리는 두 번째 대회이자 첫 지방대회다. 아시아 14개국 요가 국가대표 선수단 3백여 명과 국내 요가 관계자 5백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종목은 아사나 스포츠, 리드믹 요가스포츠, 아티스틱 요가 스포츠, 프리플로우 요가댄스, 아티스틱 페어 요가스포츠, 아시안 전문 요가 아사나 경기로 총 6개다. 우승자들은 관람객에게 갈라쇼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또한 대회 우승자에게는
오는 9 월부터 11 개월간 세계의 바다를 횡단하는 ‘2019/20 클리퍼세계일주요트대회 (Clipper Round the World)’에 한국의 이름을 단 “이매진 유어 코리아(Imagine your Korea)”호가 첫 출전한다. 이를 위해 대한요트협회에서는 요트로 세계를 횡단할 선수 4명을 모집한다.주관사인 해양조선사업 무역회사 (주)진아 및 후원사인 한국관광공사, 대한요트협회, 여수이순신마리나 등은 “이매진유어 코리아”호가 세계 18 개국 출신 선수들을 싣고 오는 9 월 클리퍼세계일주요트대회 (클리퍼 대회)에 참가한다고 밝혔
여수 소호 앞바다는 현재 요트선수 훈련으로 아름다운 풍광이 연출되고 있다.대한민국 국가대표 후보 선수와 청소년 대표 선수들의 합동 훈련 캠프가 지난달 24일부터 8월 13일까지 21일간 전남 여수시 소호요트경기장 일원에서 진행중이다. 이번 합동 캠프는 국민체육진흥기금 지원 사업으로 실시된다.특히 청소년대표 전담 지도자인 김성현(여수고) 감독의 지도를 받으며, 국가대표 후보 팀은 전임 지도자인 김상석 감독을 중심으로 하계 합숙 훈련을 실시한다.또한 이번 전지훈련에는 서울, 부산, 대구, 광주, 선수들과 학부모 130여명이 함께 참가하
27일과 28일 웅천친수공원 해변에서 열린 ‘제1회 전국 해양레저스포츠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한국해양소년단 전남동부연맹이 주최‧주관하고, 전남도와 여수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 선수단과 시민, 관광객 등 1만여 명이 참여해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경기종목은 싯온(Sit on)카약, 싯인(Sit in)카약, 스탠드업패들보드(SUP), 드래곤보트(龍船) 4개였고 이틀간 남녀 개인전과 단체전, 청소년부와 혼성전 등 총 15경기가 진행됐다.관람객 대다수를 차지한 여수 시민은 이번 경기가 생소함 보다 친근함으로 다가온 듯 보였다.여수시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오픈워터수영 혼성 5㎞경기의 금메달은 독일팀에게 돌아갔다.18일 여수엑스포해양공원에서 열린 대회 오픈워터수영 혼성 5㎞릴레이에서 독일은53분58초7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은메달은 53분58초9로 독일에 불과 0.2초 뒤진 이탈리아, 53분59초0의 기록으로 미국이 동메달을 땄다.한국은 반선재(25·광주시청)와 박석현(24·국군체육부대), 정하은(25·안양시청), 박재훈(19·서귀포시청)이 차례로 경기에 나서 58분59초0의 기록으로 최종 18위를 기록했다.5㎞ 혼성릴레이 경기는 남자와 여자 선수가 함
전세계 193개국 7,266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12일 개막한다. 경기종목은 경영, 다이빙, 하이다이빙, 아티스틱 수영, 오픈워터 수영, 수구 총 6개다.이 중 오픈워터수영 경기가 13일 오전 8시 여수엑스포 해양공원 내 스카이 타워 앞바다 해상경기장 '푼툰'에서 치러진다.현재 이곳 '푼툰'에서는 지난 7일부터 외국 선수들이 합류해 적응훈련을 하고 있는 중이다. 아래 동영은 '푼툰'을 소개한 여수mbc뉴스 유튜브 영상이다. 여수에 설치된 해상경기장 '푼툰'은 좌우길이가 80m, 너비 1,700㎡
2019여수시 자전거 대행진이 6월 첫날 주말에 죽림터널입구에서 출발 소라면 일원 바닷가에서 9시부터 네 시간동안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는 자전거 동호인과 시민 300여 명이 참여했다. 관기와 가사리 들녘에는 아직 모내기를 하는 중이었다. 소라면민들이 정성스럽게 가꾼 바닷가 자전거길 옆은 노란 금계국이 활짝 피어 있었다. 가사리 생태교육관을 지나 섬달천과 궁항마을로 이어지는 여수의 해안 자전거길을 따라 사곡리 노을축제장에서 반환해 출발지로 돌아오는 27Km를 참가자들은 하이킹하는 수준으로 가볍게 자전거타기를 마쳤다. 친환경교통수단으
6월 1일 주말 여수에서는 스포츠 행사가 두 건 열린다. 먼저 제1차 여수시 자전거 대행진이 죽림터널입구 행사장에서 9시부터 펼쳐진다. 자전거 동호인과 가족 500여 명이 참여한다. 죽림터널에서 출발해 사곡노을축제장을 돌아 다시 죽림터널로 복귀한다. 종포해양공원에서는 제2회 여수시장배 보디빌딩대회 및 제18회 협회장배 여수선발대회도 진행된다. 남자 고등부, 마스터즈, 일반부‧피지크, 여자 비키니 피트니스 등 5개부에 100여 명이 출전해 기량을 겨룬다. 오후 5시 30분부터 개회식을 하고, 6시 10분부터 경기를 진행한다.
'세계인의 날'을 맞이하여 성산초등학교(교장 박형례)가 23일 ‘국가별 다문화 체험 행사’를 실시하였다.행사에는 여수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소속 7개 국가(중국, 베트남, 필리핀, 일본, 태국, 몽골, 캄보디아) 강사가 참여하여 전교생에게 각 나라의 문화를 소개했다.학생들은 국가별 전통 공예품을 감상하고 전통의상을 직접 입어보기도 하며 한국과 비슷하면서도 다른, 외국의 문화를 몸소 체험했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2학년 학생은 “다른 나라의 예쁜 옷들을 직접 입어보고 친구들이랑 새로운 놀이들을 많이 해볼 수 있어서 신기했다”라고 말했고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