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유화 여수시장 예비후보가 생존 수영교육을 유아까지 확대하는 공약으로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김 예비후보는 여수에서 태어났으면 수영은 기본이라고 전제하고 초등학교 수영교육을 넘어 유아까지 확대하겠다고 주장하며 민생공약 5호를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시의원으로 활동할 때 세월호 사건으로 인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지난 2015년에 초등학교 수영교육 도입을 촉구했고, 7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 초등학생 전체적으로 확대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예비후보는 “생존 수영교육은 필수”라며 유아까지 생존 수영교육을 확대하는 한편 시급히 생존 수영교육을 도입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앞서 민생공약으로 청년 생활안정 지원금 지급, 75세 이상 어르신 무료 택시 지원, 24시 돌봄 플랫폼 운영, 학교운동장 지하 주차장 조성 등의 민생공약을 발표했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전남대학교 언론학 석사, 서강대학교 영상매체학박사로 여수MBC 아나운서, 5.6대 여수시의원, 전남복지TV 사장을 지냈다.
또한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특별위원, 더불어민주당 전국지방여성의원협의회 상임대표, 전남도당 부위원장, 도당 여성위원장, 지방자치위원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