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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과 교직원의 마음을 담은 사과를 보셨나요?

여수여양중, 사제동행으로 진심을 담은 '사과데이' 운영해

  • 입력 2022.06.14 10:43
  • 기자명 김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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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한마음입니다.
▲ 우리는 한마음입니다.

여수여양중학교(교장 김갑일)가 14일 전교생 대상으로 사과데이를 운영했다.

사과데이는 동안 학교생활을 하면서 '미안한 일, 고마운 일, 부탁할 일, 위로할 일' 을 찾아 친구나 부모님 그리고 선생님께 진심을 담아 쪽지에 써서 사과와 함께 전달하는 행사이다.

'내 마음 담백해요'라는 사과데이에 참석한 학생들은 마음을 전달할 대상을 찾으면서 자신을 성찰하였으며, 마음의 쪽지를 받은 친구나 선생님은 함께 사과를 나눠 먹으며 하나의 마음으로 웃음꽃을 피웠다.

3학년 서명진 학생은“처음에 쪽지를 받자마자 담임 선생님이 생각났어요. 며칠 전에 반 단합을 위하여 맛있는 점심을 함께 먹고 영화감상까지 하면서 저희를 진심으로 아껴주시는 선생님께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고 말했다.

이 행사를 주관한 교사 문혜진은 "여양가족을 위하여 이 행사를 기획했습니다. 생활하다보면 좋은 일과 가슴 아픈 일이 늘 있잖아요. 이런 일을 글로 써서 상대에게 사과랑 같이 전달하면 좋을 것 같아서 학생회 간부들과 함께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여수여양중학교 김갑일 교장은 “오늘 행사도 참 의미가 있었다. 이런 행사를 통해서 학생과 선생님이 서로의 마음 알고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더 좋은 행사를 준비해 폭력과 왕따가 없는 즐거운 학교를 만드는데 앞장 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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